아내와 제주도♥

제주 랜디스 도넛

엉렐리 2021. 7. 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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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제주에서 처음 생긴 랜디스 도넛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참고로 노티드보다는 랜디스 도넛이 더 괜찮았습니다.

개인적 호불호가 다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확실히 랜디스가 더 도넛같은 느낌?

빵도 더 부드러운 느낌이랄까...

일단 평일 10시에 오픈하니

9시 30~40분쯤 도착해서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1시간이상 기다릴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도넛은 도넛일뿐...

그리고 제주바람이 워낙심하고 랜디스 도넛 있는 건물에 바람이

어마어마하니 여름빼고는 간단하게 외투있는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부부는 검색을 통해서 이것저것 추천해준

아이언도넛

심슨도넛

베리류도넛

민트초콜릿도넛

등등


우리 부부는 2번이나 갔기때문에

뭐 이런식으로 먹어봤습니다.

글레이즈도넛은 너무 기본이라

크리스피도넛 기본 도넛과 비슷할 것 같아서

주문은 하지 않았습니다.

인별용 도넛으로는

심슨도넛 - 분홍색

민트초코릿도넛 - 초록색

엠앤엠 도넛 - 여러가지색

확실히 여러 색감이 있는 도넛이

사진이 이쁘게 잘 나옵니다.

그러나 맛은 그저그렇다 느낌도 있고

건강이 나빠질 것 같은 나쁜 맛이라고 할까요

너무 달아요

특히 민트초코도넛은 혈관이 막힐 것만 같은

그런 도넛입니다.

그냥 치약 통째로 빵위에 얹어 먹은 느낌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아이언맨 도넛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맛으로 즐기실꺼면

그냥 아이언맨 도넛추천드립니다.

 

중요한건 매장내에 아메리카노를 팔지않기 때문에

 

2층에 올라가서 뷰좋은 곳에 자리를 잡으신뒤 

 

달달한 도넛에 깔끔한 아메리카노 한잔 같이하면

 

입안이 좀 개운해지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요즘 코시국 때문에 해외를 못가니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여행을 제주도에 가는 것같은 느낌을

현재 7월에 더욱더 느끼실껍니다.

솔직히 랜디스도넛 안먹고 주변에 올레길 가서

길어가다가 보이는 집 가는걸 더 추천드릴게요.

다들 바쁜 직장일을 잠깐 놔두고 힘들게 온 여행인만큼

제주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며, 아무리 여행은 식도락이지만

웨이팅 시간을 1시간 2시간 이렇게 낭비하는 곳보다

소중한 분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는게

100배, 1000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랜디스 도넛을 추천해드렸지만

그냥 제주도 돌아다니다가 아무집이나 가도

다 맛있습니다.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제주도가 관광도시인만큼

상향평준화가 충분히 되어있기때문에

음식점이든, 카페든 어딜 가도 다 이쁘고 맛있다고

정신승리하시고 행복한 여행이 되시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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