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렐리부부의 재밌는 일상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송리단길 빵집 맛집인 우프 다음으로 추천해드릴만한 곳 워낙 유명한곳인 야끼소바 니주마루 입니다.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곳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곳이 좋았던 이유는 시중에서 팔고 있는 면을 삶는게 아니고 직접 제조를 해서 면을 만드시기 때문에 충분히 먹을만한 곳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내와 함께 웨이팅 할려고 앉자마자 재료소진이라고 하셔서 못 먹었기 때문에 석촌에 다시 오게 되면 기어코 먹고 말겠다는 의지를 남긴채 결국 다시 재방문 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우프 빵집 바로 근처이기 때문에 야끼소바 먹고 빵집 우프로 후식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야끼소바 1개가지고 전혀 배가 차질 않습니다. 엉렐리 기준으로 족히 2인분을 먹어야지 양이 만족될 수준의 양이기 때문에 양이 작아서 아..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오늘은 송리단길 베이글 맛집인 킴스델리마켓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송리단길 근처 우프는 빵집 맛집 그리고 베이글 맛집은 단연 킴스델리마켓! 베이글 빵이 질기지가 않고 쫀득 부들부들해서 너무너무 맛있는 베이글집 입니다. 테이크아웃해서 베이글 하나 딱 들고 석촌호수를 걸으면서 냠냠하면 최고 그리고 가게이름처럼 미국은 안가봤지만 미국 감성이 뿜뿜 돋는 인테리어와 매장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도 미국 스럽게 나오는 곳입니다. 엉렐리와 아내는 이 곳 시그니처 메뉴인 토마토바질페스토 졸귀탱 존맛탱 단어가 어울리는 베이글입니다. 다른 베이글도 먹어보고 싶지만 엉렐리는 이미 식사를 한 후라서 베이글 하나밖에 사질 못했지만 다음에 온다면 여러개 사먹을 의향이 있을정도로 맛있었던 킴스델리마켓 베..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오늘은 송리단길 근처에 위치한 엉렐리의 최애 빵 맛집 우프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빵돌이인 엉렐리는 맛있는 빵을 먹어도 깊은 감동을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송리단길에 위치한 우프 빵집은 경이롭다 할 정도로 맛있습니다.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이 비싼 땅값에 위치한 송리단길 가게를 1주일 중에 금, 토, 일 단 3일만 영업하시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가게가 좁아터지는데도 사람들이 굳이 기다려 줄 서서 사 먹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그냥 맛있습니다. 아내와 함께 줄 서서 기다리다가 너무 맛있어서 또 들렸습니다. 또 먹고 싶어서 빵 가격도 맛에 비해 너무 저렴한 것 같습니다. 더 비싸게 받아도 될 텐데 감사합니다. 이렇게 찬양하고 있는 이유는 그냥 너무 맛있어서 엉렐리는 산딸기크림..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요즘 롯데가 3위라고 잘하고 있다고 듣긴 들었는데 우연찮게 아내의 친구분께서 표를 구해주셔서 친구 커플과 함께 서울에서 야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버렸습니다. 본투비 부산이였던 엉렐리는 어쩔수없이 롯데팬이 되긴 했는데 야구를 즐겨보고 찾아보는 스타일이 아니라 표가 생기면 가는... 그렇다고 자주 표가 생기지는 않으니 자연스럽게 안가게 되었고 부산에서도 사직야구경기장을 살면서 3-4번 정도 밖에 안 간 것 같고 서울에서는 처음 보는 경기라 나름 기대와 설레임을 가지고 잠실야구장으로 가게 됐습니다. 주변지인분들에게 물어보니 잠실수내역에서 내려서 새마을시장으로 곧장 간 다음 깻잎닭강정과 파오파오 만두를 사면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깻잎닭강정부터 줄이 너무너무 길어서 이러다..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요즘 아내와 함께 영어공부를 한다는 핑계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별로 안 적게 됐는데 정말 티끌 같은 수익이 들어오는 게 눈에 보여 자본주의의 괴물처럼 저도 모르게 티스토리 글을 적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내가 저에게 알려준 맛집이었는데 순대맛집입니다. 여기보다 간이 두툼하고 푸아그라처럼 살살 녹아버리는 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서울에 있지만 상호명은 빨간 부산오뎅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네이버에서는 순대내장 미치게 잘 삶는 방이시장 떡볶이집 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이 말에 200프로 동의합니다. 딴 건 모르겠고 그냥 순대 간이 미쳤습니다. 부산사람인 엉렐리는 서울인심이 후하지 않은 것에 적지않은 상처를 받았습니다.(대부분 그렇다는건 아니예요 하하하) 확실히 서울물가가 비싸서..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오늘은 잠실역 근처 방이동 먹자골목에 있는 양다리, 양꼬치집 맛집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이곳은 지인을 통해 알게 된 곳으로 부산에서 온 저는 양다리를 통채로 구워준 곳을 처음 가봐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서울도 이런곳은 별로 없는것 같은데 보통 양꼬치만 먹어봤는데 양다리를 통채로 구워서 먹는다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양다리 가격은 대 : 75,000원 중 : 65,000원 소 : 55,000원 저는 '중'으로 시켰습니다. 포크와 나이프가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양다리가 나오면 저걸로 썰면 됩니다. 어느정도 미리 초벌되어서 나옵니다. 초벌되어져 나온 양다리를 살짝 숯불로 구운다음 겉을 잘라나가면서 먹는 구조였습니다.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주인공이 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