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렐리부부의 재밌는 일상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오늘은 사무실 근처에 있는 새로 생긴 무공돈까스 포스팅 해볼려고 합니다. 부산 중앙동에는 사무실이 많이 밀집해 있는데 부산우체국 쪽으로는 여러 음식점이 즐비하지만 그 반대편 쪽에는 음식집이 잘 없습니다. 일반 식당, 중국집정도가 끝이였는데 바로 여기에 노블리안2 건물에 무공 돈까스가 입점!!! 음식점이 무라도 한개 생겨서 정말 좋았습니다. 굳이 반대편까지 건너가지 않아도 되니... '공복이없다' 라는 컨셉으로 나온 가맹점 돈까스집이예요. 시중의 돈까슨느 배부른 음식이 아니며 같이 먹을만한 서브메뉴 구색도 갖추지 못했다...라는 매장소개 점심시간때 지나가다가 손님이 너무 많아서 알게 된 곳입니다. 메인 메뉴가 3개인데 무공돈까스(코돈부르) 치즈돈까스 함박스테이크 옛날돈까스 이렇게 ..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12월 10일은 저의 월급날!!! 한달 고생한 와이프와 저를 위하여 오늘은 외식하는날로 정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외식이 많이 꺼려지기는 하는데 이번주는 와이프는 계속 외근을 하면 하얗게 불태웠고 저는 끊이지 않는 업무로 인해 하얗게 불태웠고 우리 부부 몸보신을 위해 사하구 괴정에 위치한 통영장어 숯불구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지나갈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다음에 꼭 와봐야지 와봐야지 하다가 이제 오게 됐습니다. 이곳에 사람 많을 줄 알았는데 이 맛집도 코로나의 피해를 입고 계신지 저희가 첫 손님이여서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직원분들은 4~5명 됐는데 너무 사람이 없었어요. 그래도 저희한테 집중해주실수 있어서 나름 좋았답니다. 조용하기도 조용했고 솔직히 외식날 고기나 제철 대방..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우진해장국을 소개해볼려고 합니다. 8월에 와이프와 함께 짧게나마 2박3일을 같이 제주도에 보냈는데 와이프가 검색해서 찾은 우진해장국을 갔었습니다. 그런데 대기가 너무 많아서 바로 깔끔하게 포기하고 그 근처에 있는 고사리해장국집으로 갔는데 그곳도 맛있었습니다. 이름은 기억은 안나지만 여행가면서 맛집을 가는거는 좋아하는데 대기시간이 30분이상 걸리면 빠른 포기를 해버리고 다른곳을 가버립니다. 왜냐하면 제주도 여행이 2박3일 밖에 안되는데 이놈의 고사리해장국을 먹어보겠다고 30분, 1시간... 이렇게 언제 먹게 될지 모르는곳에서 의미없에 시간을 보내는것은 정말 바보짓인것 같습니다. 다행히 우진해장국 이곳에서 택배가 가능하다고 해서 와이프와 함께 부산으로 복귀를 하고 꼭 ..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오늘은 부산 신평에 있는 영진돼지국밥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사상 합천돼지국밥 두번째는 중앙 산청돼지국밥 마지막 세번째는 신평 영진돼지국밥 입니다. 이 3곳은 저의 최애국밥집입니다. 이곳은 부산 1호선 신평역에서 도보 3분거리내로 있습니다. 맛평할수가 없네요. 여기는 무조건 수육백반 시켜야 됩니다. 이때도 가격이 10,000원했는데 지금도 검색해보니 가격은 동일 수육백반치고는 비싼거같습니다. 이제 국밥도 곧 10,000원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10,000원 벌기는 어렵지만 쓰기는 쉬운 10,000원이 10,000원 같지가 않네요. 요즘은 워낙 물가가 비싸니... 여튼 여기도 맛있긴 맛있지만 제 입맛기준 국물은 3등. 그렇지만 수육은 1등. 참 아이러니하죠. 여기 수육..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오늘은 제 인생국밥 top3의 두번째 국밥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바로 산청돼지국밥 여기는 남포동 롯백 방향 끝자락으로 가서 중앙동으로 가시면 골목사이에 있는 곳입니다. 골목사이에 있어서 지도 검색하면서 가셔야되요. 아니면 찾기 힘들어요~ 이곳도 정말 자주가는곳인데 저번에 포스팅했던 합천돼지국밥이 국물이 맛있다면 여기는 고기가 맛있습니다. 비계 싫어하시면 안맞을수도 있는데 적당한비계와 촉촉한 수육과 더불어 방대한 고기양까지 이곳에서 국밥한그릇하면 배가 엄청 부릅니다. 고기양이 어마어마하거든요. 밥 나와 고기도 나와 푹우려낸진한국물도 나와 마늘도 나와 양파도 나와 쌈장도 나와 김치도 나와 정구지 나와 양념장 나와 새우젓 나와 서양 가성비 끝판왕 햄버거세트 저리가라입니다. 그리고 ..

안녕하세요엉렐리입니다. 와이프와 함께 요즘 부산맛집으로 핫한 하이디라오 부산역점을 다녀왔습니다. 와이프와 저는 음식 가리는게 없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훠궈도 마다하지않고 좋아합니다. 주변지인 추천으로 가게된 하이디라오 부산역점 예전 부산역 근처 빕스건물이더군요. 퇴근하고 저녁 7시 20분쯤 도착해서 예약없이 갔습니다. 대기인원이 많으면 다른곳을 갈려고 했는데 20-30분정도라고 하셔서 그보다도 더 일찍 될수있다고 하셔서 밖은 춥고 더돌아다니기도 그래서 대기하고 있는 찰나에 대기하면서 네일관리를 받을수 있는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와이프는 여심저격 맛집이라고 대기하는동안에 네일관리를 받고 네일 관리 다 받을쯤에 타이밍 좋게 입장하였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그런지 내부는 정말 깔끔햇었고 사람도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