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노웨딩으로 시작해서 부모님 도움 없이 결혼생활을 하다 보니 더욱더 악착같이 더 열심히 모으고 있는 엉렐리 부부입니다. 현재 엉렐리는 부산에 있다가 서울 본사 발령으로 타의가 아닌 자의적으로 가게 됨으로써 아내는 자동적으로 일을 쉬게 되었습니다. 3월부터는 월급이 줄어들고 부산물가보다 서울의 물가가 훨씬 더 높기 때문에 허리띠를 더욱더 졸라매야 되는 상황이 오고 말았습니다.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걸 긍정적으로 생각해 준 아내 덕분에 부산에서 지낼 때보다 삶의 질이 조금 낮아질 수 있겠지만 그만큼 서울생활을 하면서 더 많은 기회를 얻고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 서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저희의 가계부를 공개 보자면 서울 올라오면서 월세로 살기 있기 때문에 주거비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