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오늘은 지인이 소개시켜준 숨은 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곳은 쉐프님께서 혼자 운영을 하시는 가게이고 인테리어 자체도 아기자기 하면서 일본식 카레와 로스카츠정식, 오믈렛을 판매하는 곳 입니다. 거의 마지막 손님으로 가서 손님이 많았지만 능숙한 쉐프님께서 혼자서도 착착착 해내시는걸 보니까 역시...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사진에 보시다시피 돈카츠 표면이 핑크색을 띠고 덜익은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덜익은게 아니고 신선한 고기에서 나오는 '미오글로빈'의 다량 존재때문에 그렇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로스(상로스)와 일반 로스를 구별해서 판매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말그대로 복불복입니다. 저는 좀 아쉽게도 일반로스로 걸려서 그런지 완전 부드러운 맛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