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텐트는 콜맨 인스턴트 골드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오늘은 중고로 구매했던 콜맨 인스턴트가

집으로 도착하는 날입니다.

코베아 네스트2로도 충분하지만

저희 부부는 간단하게 피칭할수 있는

원터치텐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원터치텐트로는 패스트캠프가

국민텐트라 불릴정도로 많이 판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코베아 제품중에 와우빅돔골드도

눈에 들어왔고

그리고 콜맨에서 나오는 인스턴트업을

알게되었습니다.

패스트캠프는 사용은 안해봤지만

저희가 선택을 안한이유는

첫번째로는 디자인이 별로다.

감성텐트까지 바라는건 아닌데

제 눈 기준으로 패스트캠프의

색상과 모델은 저를 만족 시켜주는 제품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편하다고는 하지만 맘에 안드는 텐트를

친다면 캠핑하는 내내 신경이 쓰일것 같았고

비와 바람에도 저희 부부를 지켜주지 못할것 같은

부실해보였습니다.

아무리 서브텐트라지만 여름용으로 적어도

비와 바람에는 버틸수 있는 텐트를 선택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접었을때 동그랗게 접어져서 트렁크에

수납하기 애매한 상황이 발생할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suv가 아닌 준중형 승용차였기 때문에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높이도 낮아서 텐트안 생활이

불편할것 같았습니다

이제 코베아 와우빅 골드를 선택안한 이유는

인기는 많지만 가격이 비쌌습니다.

저희 부부 첫 텐트는 가성비텐트인

네스트2이였는데 그와 비슷무리한 가격이

되어버리니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희부부는 10-20만원대인 텐트를 구하고 있었기에...

메인텐트는 50만원대인데

서브텐트를 40만원대에 주기에는

제 구매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선택한 콜맨 인스턴트

인스턴트를 처음 본 디자인은 아래 사진처럼

네이비색상의 간단해 보이는 텐트였습니다.

콜맨의 램프모양이 귀여웠고 네이비 디자인이라

캠핑하는데 관리하기 편하겠다했는데

비오면 어떡하지?? 결로 현상 생기면

바로 게임끝이다 생각였는데 또 검색해보니

콜맨 인스턴트에 맞게 플라이를 따로 구매가능합니다.

이것만 구매하더라도 5-7만원정도 가격이 나오기때문에...

(참고로 콜맨 오프라인 매장이 별로 없습니다
많이 철수한걸로 알고있어요)

해당 제품도 국내에서 파는제품은 아니고

코스크코나 빅마트에서 물량 푼거라고 알고있어요

또 구글링하거나 검색해본결과 같은 디자인이지만

플라니가 전면으로 둘러쌓여져있어

비바람이 와도 버틸수있어보이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그건 바로

콜맨 인스턴트 골드
콜맨 인스턴트 실버

2가지 제품입니다

콜맨 인스턴트 실버

콜맨 인스턴트 골드

실버제품보다 골드제품이 방수가 더 높고

색으로 봤을때는 골드가 나에게 더 끌렸습니다.

실버제품은 중고로 구하기가 쉬운데

골드제품은 중고로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수준

웃돈주고라도 사람들이 살려고 하는데

나는 적정가격에 적당히 잘 구입한것 같습니다.

가로 세로 각각 2.4미터

높이는 1.9미터

높이가 높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겨울이라 피칭하기 힘들거같은데

봄이 빨리와 피칭해서 지내보고싶네요

추후 피칭하게 되면 또 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번외버전으로 이런색깔도 있더라구요

근데 관부가세까지 포함한 금액이라 그런지

가격이 후덜덜 ㅠㅠ

이만 캠린의 서브텐트 주절주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