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 장작 누룽지 통닭구이(미사맛집)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미사역 근처에 유일하게 매일 웨이팅이 있는 그곳

 

참나무 장작 누룽지 통닭구이 포스팅!

 

 

아내와 미사호수공원 산책하면서 지나갈 때마다

 

웨이팅이 있고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어떤 곳인지 항상 궁금해했던 맛집입니다.

 

 

엉렐리는 휴가 덕분에 평일 오픈시간에 맞춰 갔기 때문에

 

웨이팅은 따로 없었습니다.

 

지나가면서 볼 때마다 먹고 싶었던

 

치즈폭탄 통닭이 있었는데

 

그 이름이 바로 치즈 품은 누룽지 콘닭!

 

 

주문하고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았는데

 

통닭이 금방 나왔습니다.

 

 

기본안주는 3가지 소스와 무, 그리고 열무김치...

 

 

이 집 통닭구이와 열무김치의 콜라보는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엉렐리는 굽네 같은 치킨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

 

이렇게 웨이팅 할 정도의 특별한 맛은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통닭구이여서 그런지

 

뻑살에서 촉촉함은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아까 언급한 기본반찬의 열무김치와 같이 먹으면

 

그 뻑뻑함을 좀 사라지게 끔은 가능합니다.

 

저는 뻑살도 어느 정도 부드러운 집을 좋아하기 때문에

 

뻑살말고는 참나무의 향도 잘 배어 있었고

 

치즈가 너무너무 많아서 그 점도 좋았고

 

그리고 누룽지까지 같이 있으니

 

그냥 게임오버!

 

그리고 튀기지 않고 구워서 나온 통닭구이 인지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을지언정

 

기름에 튀긴걸 안 먹었다는 점에서

 

나 자신에 칭찬을 주면서 먹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갈 정도는 아니고 엉렐리는 그냥

 

제 나름 맛집으로 생각하는

 

60계 치킨 미사풍산점...

 

여기는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가게도 매우 청결하고 위치도 안 좋은데 프랜차이즈점 치고

 

사람들이 항상 많습니다.

 

저도 자주 시켜 먹는데 여기 진짜... 너무 맛있습니다.

 

60계 치킨이라고 다 똑같은 60계치킨이 아니라는 점

 

잘되는 곳은 다 이유가 있는

 

여하튼

 

참나무 장작 누룽지 통닭구이는

 

뻑살빼고는 다 만족했던 곳 중 한 곳이니

 

웨이팅 1시간 이상 해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점

 

그냥 지나가다가 웨이팅 없으면

 

궁금하니까 먹어보자~ 정도로만 접근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엉렐리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