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앤코 결혼반지 추천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오늘은 결혼반지를 추천해볼려고 합니다.
신혼부부마다 원하는 스타일이 다를텐데
저희부부는 티파니앤코를 선택하였습니다.
부산에는 범일동 귀금속 상가쪽이 유명해서
와이프와 함께 가봤는데
확실히 세공비가 덜 들어가서 그런지 가격은 쌉니다.
금도 많이 들어갈테고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고
그러나 저희부부가 선택하지 않은 결정적 이유는
바로 디자인
디자인이 저희부부 기준에는 매우 올드했습니다.
저희가 그런쪽만 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아무리 돌아다녀봐도
저희를 충족시켜줄만한 반지는 안보여서 패스!
(사실 이미 명품반지를 인터넷으로 봐버려서
눈은 이미 올라갈때로 올라가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다음으로 간곳은 센텀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1층에 많은 매장들이 있는데
저희는 불가리, 까르띠에, 티파니앤코를 가게 되었습니다.
먼저 불가리에서 유명한 비제로원, 뉴비비.
투박하다? 라는 느낌이 많으 들었고
실제로 반지를 껴봐도 모서리가 너무 각졌다고 해야되나?
둥근둥근 느낌이 아니라 딱 90도 직각 느낌으로 표면이 되어 있어서
투박하다. 좀 불편하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패쓰.
그리고 다음으로 간곳은
까르띠에의 러브웨딩밴드, C 드 까르띠에 웨딩밴드
2개 중에 C 드 까르띠에 웨딩밴드가
깔끔한 필기체에 다이아가 1개 박혀 있어
심플하지만 그래도 심심하지 않은 반지로
저희 부부의 마음을 사로 잡았지만
그래도 뭔가 아쉬운...
그래서 또 패스
마지막으로 간 곳은 티파니앤코
전 세계여성분들이 민트색만 봐도 열광한다는
그 티파니앤코인데요
라운드 블리리언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18K 로즈 골드 밴드링이라고
적혀져는 있는데
정확한 이름은 명시되어 있지 않네요.
저희부부가 이 결혼반지를 택한 이유는
데일리용으로 항상 반지를 끼고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었고
그렇다고 너무 심플하지도 너무 과하지도 않은 디자인이라
선택하였습니다.
저는 처음에 반지가 티파니앤코라는 영문으로 적혀져 있어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었는데 자꾸보니 그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색상은 로즈골드 추천드립니다.
골드는 너무 금색 같고 화이트골드는 너무 은반지 같아서
요즘 색상 트랜드에 맞아보이는 로즈골드로 하였습니다.
해당 명품 브랜드 보시고 다시 범일동 귀금속 상가 가시면
눈에 안들어오실꺼예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이아반지!!!
저희부부는 원래 웨딩반지만 하기로 했는데
막상 티파니앤코에 가보니 다이아반지가 너무 이쁜겁니다.
조명에 의해서 더욱더 빛나보이지만
와이프손에 껴지면 더 빛나보일것 같아서
하나 장만 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 왼손에는 다이아 오른손에는 웨딩반지를
끼고 있습니다.
다이아반지를 하게 된 이유는
다이아 알 자체가 큰것을 하게 되버리면
데일리용으로 낄수가 없습니다.
다이아만 툭 튀어나와 버려서 많이 불편합니다.
부딪히기도 쉽고 긁히기도 쉽고
그러나 티파니앤코의 하모니링 디자인은 아래 사진처럼
다이아몬드자체를 링이 감싸 버리기 때문에 툭 튀어나오지도 않고
평소에 착용해도 전혀 불편하지 않아서
해당 디자인을 선택하게 되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결론
티파니블루 상자를 보는것만으로도
세계 여성들의 심장박동수가 증가한다는
흥미있는 연구결과 까지는 티파니앤코!!!
최근 랩퍼 빈지노가 여자친구 미초바에게
티파니앤코 다이아반지를 선물해서 화제가 되고있기도 하구요!
이것만으로도 결혼반지 추천 충분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예비 신랑님과 신부님께서 충분히 대화를 나누시고
결혼반지에 대한 가격대와 디자인을 잘 선택하셔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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