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서울 발령으로 인해 서울, 부산을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참고로 부산에 짐이 별로 없습니다. 밥을 해 먹을 수 있는데 캠핑용품으로 때워야 된다는 슬픈 사실 돈은 아끼고 싶은데 집에 양념이든 반찬이든 없는게 너무 많아 아내와 함께 광안리 근처 가성비 밥집을 찾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광안리 근처에 브런치 집이 많은데 우리부부는 브런치로 배를 채울수가 없고 배채울려면 너무 비싸게 먹어야 되기 때문에 검색해서 평도 좋고 맛도 좋은 광악식당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뷔페식이라 먹고 싶은데로 반찬 드시면 됩니다. 단 환경을 생각해서 내가 먹을 수 있는만큼 적당히 들고가야겠죠? 가격은 7천원!!! 뜨끈한 된장국도 주십니다. 더먹고 싶으면 더 달라 얘기하라고 하시고 사장님 눈치 1도 안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