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가정식 밥집(광안식당)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서울 발령으로 인해 서울, 부산을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참고로 부산에 짐이 별로 없습니다.

 

밥을 해 먹을 수 있는데 캠핑용품으로 때워야 된다는 슬픈 사실

 

돈은 아끼고 싶은데 집에 양념이든 반찬이든 없는게 너무 많아

 

아내와 함께 광안리 근처 가성비 밥집을 찾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광안리 근처에 브런치 집이 많은데

 

우리부부는 브런치로 배를 채울수가 없고

 

배채울려면 너무 비싸게 먹어야 되기 때문에

 

검색해서 평도 좋고 맛도 좋은 광악식당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뷔페식이라 먹고 싶은데로 반찬 드시면 됩니다.

 

단 환경을 생각해서 내가 먹을 수 있는만큼 적당히 들고가야겠죠?

 

가격은 7천원!!! 뜨끈한 된장국도 주십니다.

 

 

 

더먹고 싶으면 더 달라 얘기하라고 하시고

 

사장님 눈치 1도 안주십니다.

 

그냥 먹고싶은대로 먹으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7천원의 가격만큼 반찬의 퀄리티가 우리가 상상하던

 

그런 최고의 퀄리티는 아니지만

 

맛있으면 된거 아닐까요???

 

 

여러가지 반찬 + 맛도 좋고 + 눈치없이 밥 먹어도 되는

 

그런 가정식 밥집입니다.

 

여기서 아내와 아점을 열심히 먹었습니다.

 

두그릇 클리어....

 

다른 반찬도 주시고 너무 친절한 사장님

 

브런치나 유명맛집 질리고

 

가격대도 부담되시면

 

7천원에 저렴한 뷔페식 광안식당으로 렛고합시다!!!

 

이제 곧 완전 서울 올라가면 가지못할것 같은데

 

이번주에도 한번 갈 수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토요일은 일 하시고

 

일요일에는 좀 늦게 문연다고 하시니

 

사진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해보시고 가보세요!!!

 

든든한 밥 한끼 뚝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