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아내와 함께 오랜만에 가 본 에버랜드
엉렐리는 5월에 갔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에버랜드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일단 서울, 경기도에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우연찮게 알게 된 서울, 경기도 인구 수
대한민국 절반 가까이 이 곳에 인구가 몰려 있으니...
(구) 부산시민 이였던 엉렐리는 정말 인구수에 항상 절레절레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일단 주말에 가는거는 무조건 비추합니다.
차는 그렇게 안밀렸는데...
티케팅부터가 헬 그 자체 입니다.
살면서 그렇게 길었던 줄은 처음이였으며,
티켓팅이 10시에 시작인데
10시 근처에 에버랜드 도착했다간 11시 넘어서 입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이 많고...
일단 에버랜드에서 유명한
티익스프레스,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가 제일 유명한데
오랜만에 에버랜드를 가보니
스마트줄서기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게뭐냐면
지금 당장 에버랜드 어플을 다운 받은 후
이용권을 등록하고 10시에 오픈하는 동시에
바로 스마트줄서기를 하는 겁니다.
스마트줄서기를 하나 완료했다면 나의 대기번호가 나오고
대기번호가 가까워지면 대충 그 근처로 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스마트줄서기로 대기번호를 받아버리면
다른 어트랙션은 예약을 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엉레리 생각에는
제일 유명한 어트랙션을 먼저 예약하고
입구 근처에 있는 놀이기구부터 냅다 먼저 타시는게 이득일 것 같습니다.
그냥 그게 꿀팁...
그리고 주차는 괜히 돈주고 에버랜드와 가까운 주차장 이용하지마시고
그냥 일반 공짜 주차장 이용하셔서 에버랜드 전용 버스 타고
왔다갔다 하시는게 이득입니다.
그러나 가족이 많거나 짐이 많다면 가까운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겠죠???
그리고 에버랜드에서 먹어본 것 중 츄러스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갓츄러스
그리고 점심시간 근처에는 식당대기줄이 어마어마하니
애매한 시간대에 식사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종합하면
1. 주말에 갈꺼면 차라리 가지말자. 지옥을 경험하게 될...
2. 스마트줄서기를 이용!!!
3. 무료주차장에 주차해도 전용버스가 운행해서 전혀 불편하지 않음
4. 마지막에 판다월드 구경할 것
(사파리월드, 로스트 밸리 못가서 아쉬운걸 여기서 다품 / 판다 너무 귀욤뽕짝)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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