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M2 고민(가성비는 M1)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맥북 에어 M2를 미드나이트를 보고 잠자고 있던

 

소비요정이 꿈틀거리기 시작

 

요즘 왜이리 옷도 사고 싶고 맥북도 사고 싶은지

 

돈모으는게 참 쉽지가 않은 23년

 

23년 상반기부터 삐걱 거리기 시작합니다.

 

M2모델이 전작 M1보다 더 빠르다 라고 홍보는 하고 있는데

 

나온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가격이 사악합니다.

 

요즘 원자재 가격이 올라서 그런지

 

내 월급은 그대론데 물가가 왜 이렇게 치솟고 있는지

 

책에서 물가가 오르는게 아니고 그만큼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라고 한게 또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맥북을 살게 아니라 애플의 주식을 사야되는건지...

 

쿠팡 가격 기준으로 1,437,000원 입니다.

 

맥북 에어 M2 기본 스펙

 

256GB / 8GB  입니다.

 

맥북은 이것만 사면 끝이 아니라 주변 악세사리 사는것도 문제입니다.

 

멀티포트 허브 무조건 필수고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는 애플 마우스도 필요할 것 같고

 

케이스는 새거사면 필수 일테고 파우치도 필수 일테고 10만원 훌쩍 넘어버리네요

 

엉렐리는 제돈주고 새거 사기 쉽지 않아

 

M2는 사뿐히 포기하고 M1으로

 

제가 좋아하는 당근마켓 시세를 알아봤는데

 

70-85만원 사이가 가격대가 다양했습니다.

 

 

맥북 사기 일보직전이이였지만

 

옷 참은 것처럼 그냥 참았습니다.

 

그이유는!!!

 

내가 맥북 사서 뭘하겠냐는 거죠

 

어차피 이렇게 포스팅 할건데

 

7-8년 된 삼성노트북으로 충분히 가능하고

 

대체재가 있기때문에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당근마켓에 맥북에어 M1 키워드 알림까지 해놨는데....

 

유튜브도 해볼까해서 혹했지만

 

그냥 티스토리 블로그로 10만원 수익만들어보고

 

통장에서 빼는것까지 먼저 해보기 위해

 

그냥 베이비스텝 밟기로 했습니다.

 

제가 노트북 이래저래 알아본 결과

 

현존 최고의 가성비는 당연 맥북 에어 M1 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까지 생각하면)

 

출처 : 애플 공식홈페이지

 

안샀지만 블로그 눈팅해본 결과

 

장점은

 

1. 이쁘다

2. 애플 생태계 이용하면 신세계

3. 영상편집 프로그램 파이널컷과 찰떡궁합(4K제외)

4. 오래가는 배터리

5. 무소음

 

단점은

 

1. 부족한 허브

2. 대부분 게임 안됨

3. 관공서, 금융기관 관련 업무보기 힘듬

4. 한국은 대부분 윈도우 기반이라 적응 힘듬

5. 파이널컷 프로그램도 비싸지만 어도비도 길게 생각하면 비쌈

(단점이라기 좀 애매함)

 

뭐 이정도인거 같은데

 

그래도 맥북 써보고 싶긴한데

 

전 그냥 삼성노트북 고장날때까지 쓰고 그뒤에 

 

맥북에어 사볼려고 합니다.

 

당근마켓에 자주 올라오는거 보니

 

맥북이 적응하기 힘들긴 힘든가봅니다.

 

중고매물 엄청 많아요!

 

그리고 중고나라나 번개장터 이용하지 말고

 

그나마 안전한 당근마켓으로 직거래를 통해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외관/배터리 싸이클수/배터리 효율 등 잘 보시고

 

초기화 되어있는지도 잘보시고! (안되어 있는거 받으시면 골치아픕니다.)

 

아 그리고 맥북에어 M1은 스페이스 그레이랑 실버가 투탑이던데

 

스페이스 그레이가 이쁜지 않았는데 실버도 이쁘네요

 

맥북에어 M2는 미드나이트 원픽!!!

 

출처 : 애플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 결론은

 

여러분도 삼세번 고민해보시고

 

진짜 내가 저 에어맥북을 요긴하게 잘 쓸수 있을지

 

충분히 확인해보시고

 

그게 아니라면 저처럼 원래 있던 노트북 고장날때까지

 

쓰시고 애플 주식을 삽시다 그냥

 

그렇게 혼자서 정신승리해보고

 

저는 불금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