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일상생활♥

토마스모어(패딩추천)

엉렐리 2023. 2. 8. 23:45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의류 브랜드인 토마스모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 아내와 함께 돈 모으는 재미로

 

옷 안 산 지가 꽤 되었는데

 

사라진 줄 알았던 물욕이 스멀스멀 올라와서

 

있던 롱패딩을 당근 해버리고

 

옷을 사버렸습니다.

 

아는 지인이 추천해 준 브랜드

 

바로 

 

토마스모어입니다.

 

옷에 있어서 은근히 까탈스러운 엉렐리는

 

이 옷의 패딩을 보자마자 디자인에 꽂혀버렸습니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토마스모어 시티 숏 다운 패딩

 

아방한 A피승로 요즘 핏에 맞게 디자인과 색감이 아주 잘 나온 녀석입니다.

 

처음에 저는 뭣도 모르고

 

블랙 L를 구입했는데 너무 컸습니다.

 

 

참고로 엉렐리의 신체스펙은 180/75

 

L가 크기도 크고 길이도 좀 저한테 긴 거 같아서...

 

당근 해버리고 카키그레이 M을 구입했는데

 

지금 매우 만족하면서 입고 있습니다.

 

 

 

가격은 297,000원

 

저는 사실 당근으로 블랙 L를 구입했었고 사이즈 미스로

 

다시 당근해버리고 다시 또 당근으로 카키그레이 M을 구입했습니다.

 

당근으로 S급 170,0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사실 요즘 당근으로 옷을 구입하고 있는데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중고품에 좀 어쩔 수 없지만 저는 완전 새 거 같은 중고를

 

구입하기 때문에 누가 잠깐 입었다고 해서 거부감이 다행히 없어서

 

당근이나 중고나라로 요즘 옷을 매우 저렴하게 잘 구입해서 입고 있습니다.

 

아마 297,000원 제 가격 주고는 사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요즘 물가 너무 비싸요...

 

월급은 쥐꼬리만 하지만

 

당근마켓 잘 이용해서 127,000원 차액만큼 월급 더 벌었다라고

 

정신승리하고 있습니다.

 

일단 토마스모어는 과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미니멀한 색감으로 최고치를 뽑아내는 듯한 그런 브랜드인 것 같아서

 

요즘 셔츠도 주의 깊게 보고 있습니다.

 

봄 되면 지르고 싶은데....

 

총알 준비해야겠습니다.

 

소비요정이 되어가고 있어서 참 걱정입니다.

 

맥북도 사고 싶고...

 

토마스모어 패딩 후드 달린 걸로 하나 더 사고 싶은데

 

아내가 잘 막아주고 있습니다.

 

이놈의 소비욕구...

 

부자 되려고 하는 게 참 쉽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옷의 장점은

색감

덕다운의 빵빵함 정도가 될 것 같고

 

이 옷의 단점은

클론이 되어버린 그레이 패딩

카키그레이의 힘든 관리(옷이 쉽게 더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노스페이스와 코오롱처럼

아웃도어 패딩보다는 뭔가 방어력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외부 스크래치로부터 강하지 못한 느낌이랄까...

전체적으로 막 입어버리면

2-3년 밖에 못 입겠다 싶습니다.

대학생 때 샀던 코오롱패딩은 10년 입어도

짱짱합니다 아주

 

30대 중반이 되어 아재가 되어가고 있는 엉렐리지만

아재처럼 옷 입기 싫어서

항상 패션에 관심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젊게 보이고 싶어서 하하하

 

30대 아재들 파이팅!!!!

 

이번에는 패딩 맛집을 소개했지만

 

다음 포스팅 때는 바지/슬랙스 맛집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그럼 이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