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추석 연휴에 당일치기 여행으로 와이프와 함께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와본 결과 하루정도면 충분하게 만족하며 데이트 하실 수 있을겁니다. 일단 차를 놔두고 경주를 가보세요. 부산에서 신경주역까지 KTX를 타고 30분만에 갔습니다. KTX에서 황리단길로 가는 버스를 타면 10-15분내로 금방 도착한답니다. 황리단길에 있는 거북이처럼 기어가는 차들을 보면 차를 놔두고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그대신 최대한 짐은 가볍게, 그리고 걷기 좋은 운동화는 필수! 무계획으로 가도 걱정마세요. 경주 황리단길 구석구석 골목 걸어다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요즘 흔히 말하는 감성카페, 감성맛집들이 즐비합니다. 예쁜건물들이 아기자기하게 정말 많습니다. 굳이 맛집을 핸드폰으로 찾아가면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