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렐리부부의 재밌는 일상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어제저녁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해장하기 딱 좋은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곳은 바로 오한수우육면가입니다. 여기 지인으로부터 알게 된 곳인데 너무 맛있습니다. 해장으로 식상한 순대국 저리 가라! 상일 근처에 삼성엔지니어링부터 많은 회사들이 있어서 그런지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점심시간 12시부터 아닌가요? 11시 30분도 사람 많아서 자리 잡기 힘듭니다. 그래도 테이블회전이 빨라서 금방금방 자리가 나니 10분 정도 충분히 기다릴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곳은 홍콩우육탕면이 인기메뉴입니다. 가격도 9,200원 보통 9,500원 하는데 9,200원이라는 애매한 가격 때문에 뭔가 함부로 가격을 정하지 않고 곱씹어 생각하셔서 가격을 측정하신 느낌이 물씬 나서 뭔가 정직..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평소 아내와 외식을 잘 안 하는 편인데 미사도서관에서 책 반납하러 가는 길에 도서관 가는 길까지 왜 이렇게 배가 고프던지 집에서 도서관까지 가는 길에 위치해 있는 하남해장국!!! 소고기 해장국이 10,000원이지만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소고기해장국을 3,100원 할인이 된 6,900원에 저렴하게 소고기해장국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근데 원래 하남해장국 근처에 원래 애초에 제주은희네해장국이 위치해 있는데 같은 건물 근처에 해장국집이 생기니 좀 그랬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엉렐리는 그래도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는 하남해장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엉렐리는 부산에서 국밥만 먹다가 서울 오게 되니까 순댓국, 해장국만 있어서 좁은 땅덩어리의 대한민국의 음식..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우진해장국을 소개해볼려고 합니다. 8월에 와이프와 함께 짧게나마 2박3일을 같이 제주도에 보냈는데 와이프가 검색해서 찾은 우진해장국을 갔었습니다. 그런데 대기가 너무 많아서 바로 깔끔하게 포기하고 그 근처에 있는 고사리해장국집으로 갔는데 그곳도 맛있었습니다. 이름은 기억은 안나지만 여행가면서 맛집을 가는거는 좋아하는데 대기시간이 30분이상 걸리면 빠른 포기를 해버리고 다른곳을 가버립니다. 왜냐하면 제주도 여행이 2박3일 밖에 안되는데 이놈의 고사리해장국을 먹어보겠다고 30분, 1시간... 이렇게 언제 먹게 될지 모르는곳에서 의미없에 시간을 보내는것은 정말 바보짓인것 같습니다. 다행히 우진해장국 이곳에서 택배가 가능하다고 해서 와이프와 함께 부산으로 복귀를 하고 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