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맛집(초힛사츠), 얼그레이 하이볼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광안리로 여행오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해뜰때는 열심히 광안리 바닷가에서 열심히 놀고

 

오후 6시 될때쯤 배가 출출해서 저녁이 생각나실텐데

 

광안리 오시면 추천해드릴만한 곳을 끄적여보겠습니다.

 

광안리는 현재 워낙 많은 여행객들로 붐벼서

 

어느식당, 술집을 가도 웨이팅은 기본입니다.

 

그래서!

 

오픈시간에 맞춰서 

 

초힛사츠로 가보는걸 추천해봅니다.

 

이곳은 돼지고기 이자까야로

 

식사하러 가는곳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워냑 다양한 메뉴들이 많고 맛있기 때문에

 

맥주나 하이볼과 같이 먹는다면

 

충분히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힛사츠에서는 요즘 나혼자산다에 방영되어 핫해진 하이볼

 

얼그레이 하이볼을 먹을 수 있습니다.

 

좀 진하게 타달라고 미리 말씀해주시면

 

진하게도 타주시니 참고하세요!

 

이자까야 답게 일본술이 많았는데 다른 술은 비싸므로 패스!!!

 

맥주랑 하이볼 마시기 딱 좋은 곳 같습니다.

 

저도 초힛사츠에서 얼그레이 하이볼을 처음 먹어 봤는데

 

맛있어요

 

그리고 초힛사츠는 다른 꼬지집과 다른게

 

뭔가 맛이 더 고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일반 이자까야 집은 뭔가

 

냉동음식을 해동시켜서 내놓은 느낌이라 어디서 많이 

 

먹어본 느낌이 든다면

 

초힛사츠는 직접 음식 하나하나 다 준비하셔서 해놓은

 

고퀄리티 음식이랄까...

 

꼬지 하나하나 먹을때 마다의 그 감동은...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저 기본 밑반찬 완두콩이 대박입니다.

 

저 스끼다시 완두콩만 있어도

 

충분히 하이볼과 맥주 마실 수 있어요.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밥비벼 먹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최근에 재방문 했을때는 저 완두콩 양념이 많이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양념이 덜 뭍혀서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그때의 그 감동이 오질 않아서 아쉬웠지만...

 

꼬지는 항상 맛있다는 점

 

그리고 꼬지 말고도

 

더 대박인건

 

오코노미야끼

 

일단 초힛사츠 가서

 

꼬지+오코노미야끼는 무조건 필수로

 

주문해보세요

 

초생강도 적당히 절여져 있어서

 

오코노미야끼와 같이 먹으면 일품입니다.

 

마지막으로 이곳은

 

술생각날때 간단한 안주에 술 한잔하기 딱 좋은곳이지만

 

모든메뉴가 다 맛있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고 싶을때도 좋은 곳

 

그리고 술은 모르겠지만

 

음식 가격대가 착한 것 같습니다.

 

양이 적어서 그런가 모르겠지만ㅎㅎㅎ

 

광안리로 여행오셨다면

 

웨이팅 하시지 말고 17시에 딱 오셔서

 

웨이팅없이 맛있게 이자까야 즐기시길 빌면서~

 

제아무리 맛있는 음식 있다고 한들

 

웨이팅 1시간 이상씩 하면 힘빠지니까요~

 

다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면서

 

다음에는 광안리에서 또 다른 핫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