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랑제주(제주웨딩스냅) 후기

그대랑제주(제주웨딩스냅) 후기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그대랑제주 작가님과 웨딩촬영한 후기를 포스팅 해볼려고합니다.

 

4/25(일) - 오드리테일러 방문 -> 드레스, 턱시도 피팅

4/26(월) - 부부 셀프웨딩 촬영

4/27(화) - 그대랑제주 작가님과 웨딩촬영

 

저희 부부는 5시간으로 진행을 했고

 

오드리테일러 11시 방문

 

헤어, 메이크업 2시간 걸립니다.

 

신랑측은 30분이면 끝납니다.

 

제가 원하는 포마드스타일로 요청했고

 

톤정리 할수 있는 비비크림과

 

얼굴의 혈색을 돋구워주는 틴트, 립밤 같은걸

 

바르고, 간단하게 눈썹정리로

 

끝냈습니다.

 

중요한건 저희 와이프!!!

 

헤어와 메이크업을 정말 꼼꼼하게 진행해주신

 

오드리테일러 스텝분들!!!

 

그리고 중요한 헬퍼님!!!

 

신랑님들은 신부님들을 위해

 

헬퍼를 꼭 요청하세요.

 

하루 15만원이였는데

 

전혀 아깝지 않은 비용중에 하나였습니다.

 

하나하나 다 세심하게 봐주시고, 챙겨주시고

 

저희 부부 개인폰으로 일일이 사진을 장소마다

 

이쁘게 다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헬퍼분들이 여성분들이라

 

남편인 제가 챙겨주지 못하는 부분을

 

신부에게 맞춤으로 도와주시니까 와이프가

 

정말 편하게 웨딩촬영을 할 수 있게끔 해주신 헬퍼님!

 

11시 도착 후 

 

13시 쯤에 시간맞춰 헬퍼님이 오셨고,

 

그날 날이 흐려서 그대랑제주 작가님께서

 

구름도 보시고 이래저래 날씨를 확인 하신 후

 

저희에게 어디에 뵙자고 연락을 주십니다.

 

날씨에 따라 장소가 달라지니 참고하세요!

 

처음에 구름 얘기하실때

 

역시 전문가는 다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13시 좀 넘어서 해당 장소로 출발하여

 

13시 30분쯤 첫번째 장소로 도착!

 

처음으로 그대랑제주 작가님과 간단하게 인사나누며

 

어떻게 촬영을 진행할 것인지 설명해주시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사람이 전혀 없는 들판에서 먼저 촬영을 진행!

 

작가님이 막 재밌고 유괘하게 웃음을 유발한느 작가님이 

 

아니라 진중하고 차분한 느낌의 작가님이셨습니다!

 

사진 하나하나 촬영하실때 정말 하나하나 정성껏 담으실려는

 

모습들의 고스란히 보일정도이니!!!

 

총 5시간 1시간씩 촬영을 하고 장소를 이동하는 형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불행중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날씨가 흐려서 더운날씨가 아닌 시원하게 촬영을 진행할수 있어서 좋았고

 

단점으로는 구름이 뭉게뭉게 떠있지않고

 

해가 안보여서 노을이 안보인것 아쉬움외에는

 

나름 만족할만한 날씨속에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들판 - 갯무꽃밭 - 산 정상 - 산속 - 곽지해변

 

작가님과 헬퍼님의 합이 좋으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자연스럽게 촬영이 진행되었고,

 

작가님도 저희 부부에게 칭찬만 계속해주시니

 

와이프는 모델빙의가 되어 더 신나서

 

여러가지 포즈를 취하게 되고

 

전혀 힘들지 않고 재밌는 촬영을 했습니다.

 

주변에 보면 웨딩촬영 힘들다하고

 

전날 셀프웨딩으로 체력이 바닥을 쳐본 경험으로

 

선뜻 걱정을 어느정도 안고 촬영에 임했지만

 

촬영 막바지가 가까워질수록

 

더욱더 신나게 촬영하는 우리의 부부를 보니

 

정말정말 만족한 그대랑제주 작가님과의 촬영

 

그리고 13시부터 18시까지 점심먹을 시간이 전혀 없으니

 

정말 간단한 간식거리를 챙겨가도록 하세요!

 

촬영 당일날 최대한 물 적게 마시고

 

간식거리는 알밤 추천합니다.

 

편의점에 판매하는 익혀져 나온 깐밤 무조건 추천!

 

어느정도 포만감도 있고 이에 끼질 않아서 좋아요.

 

견과류도 좋긴 좋지만 이사이에 끼고

 

과자같은경우도 이 사이에 잘 낄수 있으니

 

고구마말랭이나 밤!!!

 

그리고 센스있게 작가님과 헬퍼님 간식도 

 

소소하게 챙겨주시면 좋겠죠?ㅎ

 

그리고 운전도 사람 불러서 진행 할수 있는데

 

저도 고민하다가 제가 운전하기로 했는데

 

전혀 피곤한거 없었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안하고 제주도 동쪽으로 계속

 

운전만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날씨가 안더워서 날씨가 도와준것도 있지만

 

저는 제가 운전해서 15만원 잘 아꼈다고 생각하니

 

잘 생각하셔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날씨가 비가 오더라도 제주도는

 

좌/우/위/아래/가운데

 

날씨가 다 다르기 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되고, 제주도 전체가 비가 온더하더라도

 

작가님만의 나름 장소가 다 있으시고, 찍을수 있는

 

컨셉이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2주안에 원본 파일을 보내주신다고 하는데

 

그많은 사진들속에 45장을 어떻게 선택할지 참 ㅠㅠ

 

모든사진이 다 이쁠것만 같습니다.

 

원본사진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만 그대랑제주 작가님과 함께한

 

촬영 후기를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S. 그대랑제주 1인 대표작가 성민 작가님이시네요!

 

(작가님이 우리부부가 정말 사진 잘 찍는다며,

 

원래 찍는것보다 훨씬 더 많이 찍어주시고

 

작가님도 덩달아 신나하시고 해맑게 사진 찍어준...

 

작가님 잊지못할겁니다.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