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맛집

미사 맛집(리꼬 화덕피자)

엉렐리 2024. 1. 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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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미사는 신도시라 그런지 오랫동안 있었던 맛집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점차적으로 프렌차이점이 아닌 미사만의 특징을 가진

 

맛집들이 점점 생기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리꼬 화덕피자 하남미사 본점입니다.

 

엉렐리는 화덕피자보다는 

 

피자는 무조건 도미노!!!

 

라고 생각했던 사람 중 1명이었고,

 

피자가 솔직히 다 거기서 거기지라고도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아~ 화덕피자가 먹고 싶다라고

 

이때까지 살면서 한 번도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여기는 저의 그런 고정관념을 깨준 맛집입니다.

 

 

미사호수 기준으로 북쪽에 위치해 있고

 

주소는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북로30번길 65 1층

 

예약 꼭 하셔야 됩니다.

 

아니면 웨이팅 하셔야 됩니다.

 

이태리 전통 밀가루

 

아무리 맛집이어도 웨이팅 오래 하면

 

그 맛이 반감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예약은 필수!!!

 

 

엉렐리의 추천은

 

일단 피자를 먹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게 리꼬의 전략일 수도 있겠지만

 

음식을 2가지 시켜 아지 샐러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피자 2개는 좀 그렇고

 

피자 1개, 나머지 1개 시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주 당연한 얘기지만

 

사실 저는 피자 2개 먹고 싶긴 하더라고요!!

 

피자가 워낙 맛있으니까....

 

엉렐리는 일단 벌집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를 시켰습니다.

 

 

벌꿀이 가득한 벌집을 와그작 먹고 싶고

 

달달한 게 당겨서 

 

1초에 망설임도 없이 벌집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

 

 

그리고 나머지는 

 

다시마 쉬림프 봉골레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먹어본 소감은

 

파스타도 당연히 맛있지만

 

벌집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

 

즉 화덕피자한테 비빌게 못 되었습니다.

 

그냥 압살 수준

 

화덕피자가 너무 맛있습니다.

 

보통 도우 엣지가 치킨의 닭가슴살 마냥

 

퍽퍽해서 안 먹고 버리거나

 

엣지에 치즈 또는 고구마무스를 추가해서

 

돈을 더 줘야지 어떻게 먹어보겠다고

 

돈을 더 쓰면서 바보짓을 하지만

 

리꼬 화덕피자는 다릅니다.

 

리꼬는 사랑입니다.

 

치아바 빵처럼 보슬보슬하니 찢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파스타 다 먹고 남아있는

 

올리브유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원래 있던 꿀에 찍으면 더 맛있고

 

그냥 맛있습니다.

 

아내와 함께 다음에는 다른 피자와 다른 파스타를

 

먹고 싶은데 2024년 아내와 함께

 

외식비를 줄이기로 해서

 

평소보다 더 참아보고 나중에 더 방문해 볼 생각입니다.

 

저만 알고 싶은 맛집이지만

 

이미 유명해져서 여기도 더 유명해지기 전에 자주 와야겠습니다.

 

화덕피자의 편견을 깨게 해 준 리꼬 화덕피자

 

존맛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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