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수영구 주민으로서 광안리에 살면서 느낀 게
참 여러 가지 행사를 많이 한다는 것인데
곧 서울에 정착을 하지만 많이 그리워질 곳
광안리...
아내와 길을 걷다가 알게 된 행사가 바로
광안리 달집놀이였습니다.
2022년 2월 5일 일요일에 15:00 ~ 18:20분까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오늘 일요일인데 많은 주민들이 놀러 오신 거 같네요...
저는 18시 10분까지 부산역에 가야 되는데
행사를 볼 수 있을련지 모르겠지만
정월 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입니다.
포스팅하면서 저도 많은 걸 배우네요!!!
음력 1월 15일이고 우리나라의 고유한 명절입니다
묵은 액을 씻어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광안리에서는 달집놀이를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달집은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저녁때쯤 달맞이할 때
불을 질러 밝게 하려고 생소나무 가지 따위를 묶어 올린 무더기입니다.
근처에 가보니 엄청 높고 거대했습니다.
쌓아 올리는 중에 안전요원분들께서 위험하다가 주변에 오지 말라고 하실 만큼
엄청 거대했습니다.
서울 올라가기 전에 꼭 보고 싶은데...
보다가 모나리자처럼 눈썹 태워먹지는 않겠죠? 하하하
작년에는 어방축제도 했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축제를 진행하는 광안리를 안 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광안리에 집 한 채를 마련하자는 저의 풍요의 마음을 담아...
1 주택자가 아닌 2 주택자가 되길 바라며
다들 계묘년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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