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서울발령으로 인해서 지금 부산, 서울을 왔다갔다
거리고 있지만
곧 떠나는 광안리
그래서 저희부부가 추천하는
로컬 광안리 카페 추천은
바로 그냥 메가 커피입니다
하하하
뭔개떡같은 소리겠지라고 하시지만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싼 우리부부에게는
커피를 선택함에 있어서
기프트콘으로 받은 스타벅스 커피가 아니면
그냥 저렴한 커피가게로 갑니다.
그 중 광안리에서 나름 괜찮은 메가커피를
자주 갑니다.
그 이유는 바로 커피도 싸고
아메리카노 HOT은 1,500원
아메리카노 ICE는 2,000원
완전 혜자 가성비 꿀커피 입니다.
커피 가격도 싸고
매장에서 마시고 가면 그냥 저렴하게
시간도 보낼 수 있고 지금 이렇게 노트북을 켜고
와이파이를 무료로 쓰고 장소를 제공 받으면서
티스토리를 적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메리카노만 싸서 제가 글을 적은 것은 아니고
여기서 주목해야 될 디저트는 바로
갓 구은 와플과 감자빵이 정말 기가 막히다는 것입니다.
갓 구은 와플은 가격도 저렴...
와플 기본이 2,500원 밖에 안합니다.
(와플은 주문 즉시 갓 구우기 때문에 2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저희부부는 한번씩 아침에 브런치로
메가커피에 와서 와플과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곤 합니다.
저렴하고 맛있고 와이파이도 있고
요즘물가에 아주 가성비 루틴
그리고 저희부부는 처음으로 감자빵을 먹어봤는데
요놈 물건입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아메리카노에 무슨 감자 조합이냐고 하시는데
일단 드셔보세요...
무조건 추천입니다.
감자빵은 3,500원 하는데 솔직히 가격은 와플에 비해서
착한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쫄깃함 식감에
그 안에 달콤한 감자의 콜라보는 어느 디저트를 씹어먹어버리는
너무 맛있어서 검색해봤는데
감자빵이 춘천에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주문가능해서 저희부부는 이번에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이거는 다음 포스팅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있어서 인터넷 검색 해본거만 말 다한거지 않을까요?
요즘 감성카페가면 무슨 아메리카노가 5,000원이 넘어 버리는
국밥이 8천원인데 ... (요즘 9천원 하지만....)
광안리 와서 비싼 감성없는 감성카페에 가지 마시고
저렴한 프렌차이즈 메가커피로 추운날씨를 피해
도망쳐 오셔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하시고
와플이나 감자빵 시켜보세요~
종합하면
1. 광안리를 온다.
2. 광안리 구경하다가 추우면 메가커피 간다.
3. 아메리카노만 시키지만 말고 와플이나 감자빵 시키지말고
와플과 감자빵을 다 시켜본다.
4. 감자빵이 맛있으면 춘천 감자빵 검색해서 인터넷 구매를 한다.
5. 택배오면 맛있게 먹는다.
병맛 결론이였네요.
다들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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