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 돈까스(부산 중앙동)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오늘은 사무실 근처에 있는 새로 생긴 무공돈까스 포스팅 해볼려고 합니다.

 

부산 중앙동에는 사무실이 많이 밀집해 있는데

 

부산우체국 쪽으로는 여러 음식점이 즐비하지만

 

그 반대편 쪽에는 음식집이 잘 없습니다.

 

일반 식당, 중국집정도가 끝이였는데

 

바로 여기에 노블리안2 건물에 무공 돈까스가 입점!!!

 

음식점이 무라도 한개 생겨서 정말 좋았습니다.

 

굳이 반대편까지 건너가지 않아도 되니...

 

'공복이없다'

 

라는 컨셉으로 나온 가맹점 돈까스집이예요.

 

시중의 돈까슨느 배부른 음식이 아니며 같이 먹을만한 서브메뉴 구색도 갖추지 못했다...라는 매장소개

 

점심시간때 지나가다가 손님이 너무 많아서

 

알게 된 곳입니다.

 

메인 메뉴가 3개인데

 

무공돈까스(코돈부르)

 

치즈돈까스

 

함박스테이크

 

옛날돈까스

 

이렇게 4가지가 주 메뉴 입니다.

 

제가 먹은 거는

 

첫번째 무공돈까스(코돈부르)

 

코돈부르?

 

이게 뭐라지 해서 검색해봤는데

 

코돈부르는 돈가스 살 사이에 모짜렐라 치즈와 야채를

섞어 기름에 튀긴 서구풍 돈까스

 

라고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 하세요.

 

저는 처음에 치즈돈까스를 시킬려고 했는데

 

무공돈까스안에 기본으로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 있어서

 

이걸 먼저 먹어보라고 추천해줘서 먹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으로 7,900원 입니다.

 

요즘 주변에 돈까스집 가면 이것보다 가격이 더 비싼곳도 많은데

 

나름 직장인들 생각해서 가격대를 잘 공략한것 같습니다.

 

안의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음식맛도 깔끔하니 주변에서 많이들 오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배달은 안하고 포장으로 주문이 되니

 

점심시간 전에 미리 전화주셔서 포장하고 

 

시간되면 직접 들고오셔야 됩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저희 회사 사무실도 식사시간이 12시에서 11시30분으로

 

앞당겨졌고 요 근래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직원들이 식당을 가지 않고 도시락을 자주 시켜먹거나 하는데

 

이렇게 주문포장도 가능하니 참 좋은것 같습니다.

 

부산대에 유명한 톤쇼우 같은 로스카츠, 히레카츠 느낌이 아니라

 

딱 표준 돈까스 느낌이였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맛이 있구요!!!

 

다음에는 다른 사이드메뉴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부산 중앙동에 맛집이 많지만 부산우체국 반대편에서

 

부산우체국까지 나오기 귀찮으시면

 

여기 무공돈까스에 점심식사나 야근때 저녁식사 간단하게 하기 참 좋은것 같습니다.

 

부산 대표 맛집은 아니고 가맹점 돈까스지만

 

부산 중아동에 직장이신 분들은 여기 추천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위치는 중앙역 10번출구에 1초거리에 있으니

 

매장 찾기는 정말 쉬우실껍니다.

 

그리고 점심시간때는 꼭 피하고 오시고

 

요즘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신분들은

 

미리 오픈시간에 맞춰서 주문하도록 하세요!

 

 마지막 사진은 함박스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