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일상생활♥

부산 조정대상지역

엉렐리 2020. 12. 1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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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오늘은 부동산에 대해 얘기해볼려고 합니다.

 

오늘부로 부산9곳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요 근래 갑자기 부동산에 관심을 가진 저로써는 부동산정책을 보면서

 

노답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번년도 추석전후로 여기저기 집값이 치솟는걸 몸소 느낀터라

 

부동산 급상승에 대한 무서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백날 쥐꼬리만한 월급 한달한달 적금으로 모아봤자

 

내가 돈 모으는 속도보다 아파트 값 올라가는게 훨씬 더 빠르게 느껴지니

 

이러한 허무감은 저만 느껴지는게 아닐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부린이라 저만의 확고한 부동산 관념은 아직 형성되어 있어서

 

누구한테 얘기해주고 가르칠 입장은 아니지만

 

저는 그나마 다행히 와이프가 분양권이 당첨되어서

 

머리가 덜 아픈것 같습니다.

 

그냥 멀리서만 부동산 정책을 바라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픈데

 

이런저런 정책땜에 머리 아프신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이번 부동산을 보면서 느낀게

 

고딩 시절때 쓸때없는 미적분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경제에 대한 어느정도 지식을 더 배웠더라면

 

하는 후회감이 들기도 합니다.

 

뭐 그때는 어려서 경제에 대해 관심도 없었고 게임하고 

 

친구들이랑 PC방가기 바빴지

 

부동산을 보면 나의 무지함 속에 세금이 몇천 몇억씩 날라갈수 있고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대책 없이 그냥 진행했다가

 

한두푼이 아닌 큰 돈이 훅훅 나갈수 있다는걸 알기에

 

취득세, 종부세, 양도세 등등

 

1주택자

 

2주택자

 

일시적 1가구 2주택

 

명의는 단독으로 해야되니 부부명의로 해야되니

 

조정지역은 중도금이 어떻니, 잔금처리는 어떻게 하니 대출은 나오니 마니

 

비조정지역에 조정지역 바뀌면 계약일이 기준이니 모집공고일이니...

 

다들 헷갈리는 분들 많아 보입니다.

 

그리고 아무떄나 무턱대고 큰 돈을 들여 아무집이나 사면 절대로 안되구요.

 

저와 A라는 사람을 비교해보면

 

저는 아파트값 2억 줬는데 3년 지나도 아파트값 2억 그대로면 손해본거고

 

A는 아파트값 2억 줬는데 3년 지나서 3억~4억 되어 있으면

 

그것만 해도 몇년사이에 자산이 1~2억 차이가 나버리는 현상이 일어나기때문이죠.

 

1억이라는 돈이 부동산에서 보면 참 작은 금액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직장인들이 한달 고생해서 

 

예로 들어 한달에 100만원씩 모아 1년이면 1,200만원

 

10년쯤 되야 1억 2천만원이 모이는데

 

10년이란 세월이 작은 세월이 아니니깐요.

 

지금 현재는 현금이 있는 무주택자 분들이면

 

오히려 이번이 기회 일수도 있고

 

현금이 없는 무주택자 분들은 

 

무주택기간이 길어질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아직 현금이 많이 없으면

 

열심히 일을해서 돈을 모아서

 

(처음에는 일단 무조건 적금!!!)

 

씨드머니를 만든 후

 

주식을 하든 부동산을 하든

 

나의 자산을 무리없이 빵방 불리도록 합시다.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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