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가계부(1년에 6900만원 모으기 성공)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딱 1년전에 티스토리에 2022년도에 6천만원을 모을수 있을까하고

일단 던져놓기 했는데

신혼부부 재테크 1탄 (tistory.com)

신혼부부 재테크 1탄

결국 성공했습니다.

아쉽게 7천만원을 달성하지 못하였지만

22년 12월 마무리를 하며 와이프와 함께 서로 고생했다.

서로 부둥켜 안아줬습니다.

우리부부도 막연하게 일단 1년에 6천만원 모으기 던져놨지만

너무 막연해서 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함 속에서

열심히 서로를 밀어주고 당겨주고 한 것 같습니다.

TMI지만 저의 본사 발령으로 인해서

우리부부에 계획에도 없던 서울,경기도권으로 거주지를 이동하게

됨으로써 부산에서 지내는 것보다 더 많은 장애물이 생길거라고

예상은 되지만 오히려 우리부부에게는 기회의 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옛 조상들이 왜 한양으로 갈려고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물가가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누리고 생활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일단 잡소리 집어치우고

저희부부가 1년동안 6900만원을 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딴거 없습니다.

무조건 적게 쓰고 무조건 많이 저축하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극악의 조건속에서도

잘 살아 남습니다.

한달동안 내 주머니안에 십만원이 있든 만원이 있든

그 주머니사정에 맞춰서 알아서 잘 살게 됩니다.

우리부부는 월급쟁이이기때문에 나름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월급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고 그거에 플러스 성과급은

너무 들쑥날쑥하였지만

한달 저축금액(350만원) * 12개월 = 4,200만원

6,900만원 - 4,200만원 = 2,700만원

2,700만원은 도대체 어디서 부수입이 생긴걸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그래서 와이프 가계부 어플을 확인해보면

서로의 성과급은 무조건 100프로 저축

그리고 수익난 주식금액분(투자금 제외)

당근수익

(참고로 주식에서 큰 수익은 절대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나름 짭짤한 배당금)

나름 높았던 벽이라 생각했던 6,000만원 모으기 프로젝트가

하면 된다라는 걸 느껴보니 올해 23년에는 더욱 더 파이팅

넘치는 해가 될 것 같아 부랴부랴 노트북을 켜서

몇개월만에 포스팅을 해서 수익을 얻어볼까해서

글을 끄적여 보았습니다.

올해는 외벌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23년 1년동안 3천만원으로 목표를 잡아볼려고 합니다.

제 월급중 일부인 250만원을 저축을 해야된다는 소리인데

이 프로젝트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올해의 목표를 하나 정해보시고

저희부부처럼 실행에 옮겨 목표에 다가가 보시길 바라며

늘 그래왔듯이 매해 첫달은 항상 목표가 많고

목표를 무조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치기 때문에

1년에 3천만원 모으기 프로젝트와 더불어

티스토리도 꾸준히 적어볼려고 합니다.

다들 올해 목표 꼭 이뤄보아요~!!!

그리고 서울,경기도 생활도 기대가 됩니다!

우리부부가 잘 헤쳐나가길 바라면서...

그리워질 것 같은 광안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