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가계부 예산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23년 대망의 3천만원 모으기 프로젝트를 하기 위하여

 

우리 부부는 22년 12월의 정산을 하고 23년 1월의 예산을 미리 작성을 합니다.

 

그리고 1월 31일이 되면 1월 가계부에 대한 정산을 합니다.

 

여러분도 가계부 작성을 2번 하는걸 추천드려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1월 가계부 (예산) -> 12월 31일이나 1월초에 작성

 

1월 가계부(정산) -> 실제로 1월 가계부이며, 예산 가계부와 비교하면서

 

1월의 가계부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일단 저희 부부의 1월 예산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축률 60%

 

부산에서 서울 발령이 났는데

 

서울집값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직장이 그래도 하남 근처라 경기도라서 싼줄 알았더니

 

경기도 집값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이제야 알게됐다.

 

가성비의 도시

 

부산...

 

위의 표에서 보면 알다싶이

 

저축률 60프로 되는것도 쉽지가 않다는 것을

 

유튜브에 보면 저축률 80% 하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그사람들은 정말로 숨만 쉬고 최저생활로

 

하루하루를 사시는 분들이다.

 

친구들과의 저녁 약속?

 

포기하고 계실꺼다.

 

우리 역시 불필요한 모임이나 약속을 만들려고 하지 않는다.

 

그냥 와이프랑 노는게 최고 재밌습니다.

 

여러분들도 결혼해보면 아실껍니다!

 

나의 최고 베프는 배우자인것을.

 

우리부부의 예산은 일단 이렇게 잡아놨는데

 

설날도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예산을 짜놨으니 최대한

 

이렇게 살아보려고 노력하다보면

 

이 예산에 맞게 또 비슷하게 살아지더라.

 

그게 바로 인생

 

내 1월 한달 인생에 천만원 쓸거 아니면

 

십만원쓰나 백만원쓰나 엇비슷합니다.

 

그렇다고 내 한달 인생이 십만원짜리 인생이라는건 아니다.

 

보다 값지게 살면 된다.

 

개똥같은 철학을 끄적여놨지만

 

이러나 저러나 

 

행복회로 돌리는 이 순간 행복그잡채

 

다들 하루하루 파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