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3/1일 코로나 격리를 시작으로
3/6일 코로나 격리를 해제하여 느꼈던 증상과 후기들은
적어볼려고 합니다.
요약하면
27일 : 목 칼칼함을 느낌 -> 오한 + 발열
28일 : 오한,가래,인후통
3/1일(PCR검사) : 기침,인후통
2일(양성판정) : 기침,가래,인후통
3일 : 기침,가래,인후통
4일 : 인후통 많이 나아짐
5일 : 기침 횟수 줄어듬
6일 : 가슴이 답답한 느낌말고는 특이점 없음
7일 : 출근
코로나 오미크론을 겪어본 결과
신속항원키트는 정확성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 이유는 코로나 즉 오미크론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고 그리고 자가키트 면봉을 내 콧구멍에 넣을 때
생각보다 깊게 넣어서 아플정도로 넣어다 생각들지만
보건소에서는 그거보다 1.5배 더 쑤셔 넣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쑤셔 넣어야지 정확도가 높다고 하네요.
그런데 대부분 스스로 아플정도로 쑤셔 넣지는 않아서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가키트는 양성이지만 PCR은 음성 나온 주변지인들도 있었고
저처럼 자가키트 여러번 음성 나왔지만 결국 PCR은 양성 나온 사람도 있고
전부다 제각각입니다.
그래서...
코로나 시기에 감기 한번도 없던 내가
목이 좀 칼칼하고 몸이 좀 으스스하다 싶으면
일단 신속항원키트 바로 해보시고
음성 나왔다고 안심하시지 마시고
이동경로를 최소화 하시면서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셔서 소견서를 받으신 뒤
보건소에 바로 가시길 바랍니다.
병원에서 PCR 검사를 바로 받으셔도 되지만
금액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소견서 받고 보건소 추천 드립니다.
단, 요즘 보건소에 사람들이 너무 너무 많아서
대기줄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리고 PCR 검사받은 기준으로 격리를 하기 때문에
기간도 헷갈려 하지 마시구요.
3/1 검사를 했으면
3/6 24:00 까지 격리
그리고 재택근무가 끝나고
회사에 격리해제확인서를 제출할려고
보건소에 문의해본 결과
3/1~3/2일? 그때 이후로 격리해제확인서를
발급하지 않는다고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니 정확히 체크해보세요!)
아마 오미크론 코로나 확진자가 너무 많아서
보건소에도 감당이 안되는 수준까지 간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위드코로나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마지막으로
내 몸이 평소랑 다르다면 바로 근무지에 보고를 드리고
신속항원키트든 PCR이든 할 수 있는 검사를 다 해보시고
음성이 나왔다고해도 안심하시지 말고
다시 한번 재검사해보도록 합시다!
다들 코시국에 파이팅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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