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대한민국 예비군인 저는 6월쯤에 얀센을 접종하게 되었는데
업무 중 갑자기 문자가 하나 오네요.
얀센백신을 맞았지만 돌파감염이 제일 심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어제 10/28 20:00 부터 1차 사전 예약을 진행했었고
나는 21시쯤에 마감되있으면 안해야겠다는 생각에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홈페이지 원활?
그래... 다들 걱정은 하는가보다 라고 생각은 들었습니다.
백신주사 맞고 저세상 가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아무리 건강한 예비군, 민방위여도
차마 쉽게 예약은 하기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얀센백신 맞은 사람은 대부분 건장한 젊은 남성
뭔가 국가를 위한 실험체가 되는 느낌
추가접종할때 뭔가 정확한 설명이 있었다면
이건 무슨 대뜸
추가접종 진행할거니까~ 맞을려면 맞고
아니면 말던가 알아서 해
이런느낌
정보 찾기는 나의 몫인건가...
일단 기사로 알아본 결과
1. 추가 접종은 모더나, 화이자, 얀센 가능
그렇지만 효과는 모더나>화이자>얀센 순으로 좋다고 한다.
그리고 사전예약해본 결과 모더나가 거의 고정인 느낌...
2. 교차접종 안전여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mRNA 백신을 사용해도 안전하다고 했다고 한다.
얀센은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고
이것은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에 넣어 투여합니다.
항원은 창, 열쇠
항체는 방패, 자물쇠
스파이크 단백질을 인체에 무해한 다른 바이러스에 결합해서 우리몸에 주입
코로나 바이러스의 인체에 침입 돋고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미리 경험해서 인체는 미리 면연력을 쌓는거죠
항원 항체 반응처럼...
모너나, 화이자는 mRNA 백신
이것은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RNA 형태로 투여 합니다.
m은 메신저의 약자
RNA는 특정 단백질 레시피를 담고 있는 설계도
진짜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닌 바이러스 같은 설계도만
우리몸에 보내줘서 우리 세포들이 알아서 스파이크 단백질 만들게 하는 기술
이정도만 알아서 대충 어떤 느낌인줄은 아시겠죠?
3. 부스터샷 안맞으면 백신패스는?
당장은 결정된게 없다. 단계적 일상회복과정에서
향후 환자 발생 동향과 추가접종 상황 본 다음
부스터샷 맞은사람만 백신패스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고로 나는 일단
맞아볼려고 한다.
모더나 추가 교차접종하면 효과는 많다고 하니...
믿어 보기로...
그리고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맞아라 맞지말아라 할 근본이 아니기 때문에
다들 잘 판단하셔서 코로나 예방 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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