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렐리부부의 재밌는 일상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오늘은 광안리 맛집이자 뷰 맛집인 홍콩반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때 광안리 로컬 주민이었던 엉렐리 광안리 근처 감성 가득한 맛집들이 많지만 가격들을 보면 후들후들합니다. 그 이유는 광안리 자체가 관광지이고 전국에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4계절 놀러 오는 곳이기 때문에 가격들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그만큼 위치가 좋아서 권리금도 비싸고 월세가 비싸니 자연스럽게 음식값들도 비싼 거겠죠? 아내와 저는 오랜만에 부산에 놀러 왔지만 다들 가봤던 맛집들이라 일단 그냥 배나 채우자 느낌으로 자주 가던 곳이 홍콩반점입니다. 일단 여기는 짜장면, 짬뽕만 시켜도 가격이 부담되지도 않고 그리고 뷰가 미쳤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손님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웨이팅 없이 한적하게 식사하시고 싶..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부산에서는 국밥 하면 뭐니 뭐니 해도 돼지국밥인데 국밥충인 엉렐리는 돼지국밥이 질리지 않지만 혹시나 국밥이 질린다면 광안리에서 추천드리는 곳 서울깍두기입니다. 부산하면 돼지국밥이라면 서울의 향토음식이라고 소개되는 설렁탕 설렁탕은 소의 여러 부위를 넣오 끓여내서 밥과 함께 내놓은 국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러면 설렁탕과 곰탕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검색해 보면 예전에는 넣는 부위부터 확연한 차이가 있고 여러 가지 다른 차이점이 확연하게 있지만 요즘은 설렁탕과 곰탕의 차이가 점점 없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엉렐리가 서울깍두기 서빙하시는분께 여쭤보니 탕 안에 들어가는 국수면이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 차이라고 하시는데 그게 맞나 싶기도 하고... 국수면이 있는 것 -> 설렁탕 국수면이 ..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오늘은 광안리의 또 다른 맛집 수변최고돼지국밥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처음에 이름만 듣고 맛집 포스 느낌이 전혀 없어서 일시적 손님인 관광객을 위한 그런 광고로 인해 맛집이 되어버린 그런 곳인줄 알았는데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하하하 서울과 다르게 부산은 돼지국밥집이 어마어마 하게 많습니다. 서울에서는 순대국밥이 많은 것처럼 왜그런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요즘의 부산돼지국밥들은 웬만하면 다 맛있습니다. 지인들이 국밥 어디가 맛있냐고 물어보면 줄없는 곳 아무곳이나 가도 다 맛있으니까 여행하다가 지나가는 길에 들리라고 합니다. 워낙 상향 평준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맛없는 돼지국밥집 찾기가 더 힘듭니다. 그래도 사람 심리가 유명한곳을 가보고 싶기 때문에 시간이 되신다..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오늘은 광안리 근처에 잇는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 포스팅 해볼려고 합니다. 본래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는 해운대 좌동에 본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이 맛집으로 유명해지다보니 체인점으로 여러 곳에 있는데 그 중 광안리 해변가 뒤쪽에 있는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 광안점! 광안리에 맛있는 맛집이 있지만 체인점 이곳 역시 무시 못한다는 점! 고기, 막창, 곱창 기름진 음식이 질린다 싶으면 깔끔한 해물 국물로!!! 이것이 진짜 해물칼국수다. 라는 명판이 적혀 있는 것처럼 해물이 정말 가득합니다. 홍가리비, 물총조개, 홍합등 말그대로 칼국수 반, 조개 반 수준... 칼국수 1인분 치고는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반 시장에 파는 멸치다시로 우려낸 칼국수는 조개가 안들어가니..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서울 발령으로 인해 서울, 부산을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참고로 부산에 짐이 별로 없습니다. 밥을 해 먹을 수 있는데 캠핑용품으로 때워야 된다는 슬픈 사실 돈은 아끼고 싶은데 집에 양념이든 반찬이든 없는게 너무 많아 아내와 함께 광안리 근처 가성비 밥집을 찾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광안리 근처에 브런치 집이 많은데 우리부부는 브런치로 배를 채울수가 없고 배채울려면 너무 비싸게 먹어야 되기 때문에 검색해서 평도 좋고 맛도 좋은 광악식당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뷔페식이라 먹고 싶은데로 반찬 드시면 됩니다. 단 환경을 생각해서 내가 먹을 수 있는만큼 적당히 들고가야겠죠? 가격은 7천원!!! 뜨끈한 된장국도 주십니다. 더먹고 싶으면 더 달라 얘기하라고 하시고 사장님 눈치 1도 안주십니다..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오늘은 광안리의 맛집 중 하나인 바로해장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이곳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질 로컬사람들도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산 보통 하면 돼지국밥으로 유명한데 돼지국밥이 질린다 싶으면 이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이곳은 소국밥이니깐요!!! 참고로 돼지국밥은 수변최고돼지국밥으로 가세요!!! 모르시는 분들은 간판이름 때문에 좀 망설여질수도 있는데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 근데 여기도 광안리 맛집이니까 참고하세요! 그리고 바로해장 이곳은 테이블링 기계가 생겨서 미리 가셔서 예약 잡아놓고 광안리 해변가를 걷다 보면 카카오톡으로 오라고 연락온답니다.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국밥 특성상 테이블회전이 좀 빠르다 보니 대기가 슝슝 빠집니다. (메뉴판에 토렴이라고 적혀있는..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서울에서 부산집 근처에 바뀐 것 중 하나가 바로 광안리 집 근처에 랜디스 도넛이 생겼다는 점 예전 부산에 근무지 였을때는 저 건물에 뭐가 올려나 싶었는데 바로 아닌 랜디스도넛... 아내와 함께 주말에 한번 가볼려고 했는데 부산에 랜디스도넛이 하나밖에 없으니 부산시민 + 관강객까지 와서 그런지 줄이 너무 길었다. 딱 가기 싫어지는 예전에 제주여행때 30분이상을 기다려서 먹었던 그 랜디스도넛 맛있긴 맛있는데 딱 도넛맛 그게 끝이다 아무리 맛있어도 도넛은 도넛 튀긴밀가루 빵에 설탕 듬뿍 솔직히 다들 주황색 상자에 담아서 사진 찍기 위한 인스타용 음식이 아닐까 (에르메스 주황색에 홀린것 마냥 뭔가 주황색이 탐난다 말이죠?) 나도 제주도에 그랬으니 하하하.... 오픈이 11시인데 20-3..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광안리 가성비 맛집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그곳은 바로 광안리 미진축산 여기도 체인점이라 뭐지 싶겠지만 요즘 삼겹살이 너무 비쌉니다. 미진축산 바로 맞은편 광안목이 있지만 비싼 광안목보다는 저렴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광안리 미진축산을 추천합니다. 서울 발령으로 부산, 서울을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서울 삼겹살 너무 비싸서 서울은 치킨만 먹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회식아니면 내돈주고 삼겹살 못 사먹겠습니다. 하하하 무슨 1인분에 15,000원 ~ 18,000원 하니까 부산은 보통 10,000원 정도 인거 같은데 1.5배나 더 비싼 서울의 헬 물가를 경험하고 나서는 서울에서 부산 내려가면 아내와 함께 가성비 충만한 미진축산으로 고고씽 합니다. 일단 미진축산 삼겹살 숙성삼겹살 100g당..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오늘은 광안리에서 핫플 골목인 커피스미스 윗쪽 골목에 있는 끄티집을 소개하려합니다. 이곳은 조개껍데기로 가공해서 만든 자개로 인테리어해서 그런지 레트한 감성이 물씬 넘치는 곳입니다. 골목 지나갈때마다 웨이팅이 많은 곳이여서 항상 궁금했던 곳이였는데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대표메뉴 중 하나인 소고기말이찜으로 선택! 그리고 뭔가 청하와 어울릴것 같아서 청하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뭔가 북적북적 거려 조용하지는 않습니다. 조용한곳을 원하신다면 다른곳으로 추천! 이곳은 그냥 인스타그램 갬성이 넘치는 MZ세대들이 좋아하는 갬성이 넘쳐 흐르는곳 입니다. 사진처럼 보시다싶이 인스타 스토리 올리기 딱 좋은 비주얼이죠. 맛또한 매우 맛있었습니다. 몸에 건강한 음식들은 맛이없는데..

안녕하세요 엉렐리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광안리로 여행오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해뜰때는 열심히 광안리 바닷가에서 열심히 놀고 오후 6시 될때쯤 배가 출출해서 저녁이 생각나실텐데 광안리 오시면 추천해드릴만한 곳을 끄적여보겠습니다. 광안리는 현재 워낙 많은 여행객들로 붐벼서 어느식당, 술집을 가도 웨이팅은 기본입니다. 그래서! 오픈시간에 맞춰서 초힛사츠로 가보는걸 추천해봅니다. 이곳은 돼지고기 이자까야로 식사하러 가는곳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워냑 다양한 메뉴들이 많고 맛있기 때문에 맥주나 하이볼과 같이 먹는다면 충분히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힛사츠에서는 요즘 나혼자산다에 방영되어 핫해진 하이볼 얼그레이 하이볼을 먹을 수 있습니다. 좀 진하게 타달라고 미리 말씀해주시면 진하게도 타주시니 ..